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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박효신, 2개월만 또 사기 혐의 피소? 소속사는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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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효신/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가수 박효신이 2개월 만에 또 사기 혐의에 휩싸였다.

10일 오전 한 매체는 박효신이 사기혐의로 또 다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 A씨는 지난 7일 박효신을 사기 혐의로 경기도 양주경찰서에 형사 고소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박효신은 지난 2016년 새 소속사 준비 과정에서 사무실 인테리어를 위해 A씨를 고용했지만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재공사를 요구했고 추가 공사 비용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A씨는 현재 증빙 가능한 비용이 수천만원에 이른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헤럴드POP은 박효신 측에 연락을 취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박효신은 지난 6월 이미 사기 혐의로 고소된 바 있다. 이번에 고소한 A씨와는 다른 인물. 고소인 B씨는 박효신이 지난 2014년부터 전속계약을 구두로 약속하고 2억 7000만 원 상당의 벤틀리 승용차와 6000만 원 상당의 벤츠 승요차를 제공받았으며, 1400만 원 상당의 손목시계 등 합계 4억 원 이상을 편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효신 측은 "전속계약을 조건으로 타인에게 금전적 이익을 취한 적이 없다"며 강경대응을 예고한 상황이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 7월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LOVERS'를 성황리에 마쳤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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