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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포인트1분] 여진구, 서이숙에게 “이지은 좋아해서 망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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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 '호텔 델루나‘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구찬성이 마고신으로부터 약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 연출 오충환, 김정현)’에서는 구찬성(여진구 분)이 마고신(서이숙 분)을 찾아갔다.

구찬성이 마고신을 찾아갔다. 마고신은 “호텔 델루나를 찾으러 왔나?”라고 말했다. 구찬성은 이미 알고 있었냐며 “저는 그런 이유로 보내진 겁니까”라고 물었다. 마고신은 “맡은 일을 잘 해놓고 왜 그렇게 화가 났냐”고 물었다. 구찬성은 화가 난다면서 “저를 과대평가 하지 마십시오 저는 누구나 맡기 싫어하는 역할을 맡을 만큼 좋은 사람이 아니다”라며 화를 냈다.

마고신은 약을 건네며 “더 이상 인간의 영도 델루나도 자네 눈에 안 보이게 된다”고 했다. 구찬성은 “찾아갈 방법을 구하러 왔는데 다신 안 갈 수 있는 방법을 주시네요”라고 했다. 마고신은 “결과는 신이 주는 게 아니고 인간이 내는 거야”라고 답했다.

구찬성은 “난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망설여지는 건 좋아하는 사람이라서”라면서 약을 먹지 않았다. “고민해보겠다”며 약을 받아들고 떠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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