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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의사요한' 권화운, 과거 수술 중 실수 고백 '눈물의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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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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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의사요한' 권화운이 환자에게 자신의 실수를 고백하며 사죄했다.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8회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니파바이러스 감연 의심 환자를 살펴봤다.

이날 허준은 폐쇄된 통증센터로 들어가겠다는 차요한을 따라나섰다. 자신이 꼭 해야 할 일이 있다고. 허준은 팔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환자의 통증이 자기 잘못이라고 생각했다. 허준은 "제가 감추고 있으면 진단이 더 어려워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차요한은 "준비해. 마음에 들어. 죄책감을 덜기 위해서도 아니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라는 게"라고 말했다.

이후 허준은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다가가 환지통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환자가 이유를 묻자 허준은 무릎을 꿇었다. 과거 수술 당시 허준의 실수로 마취 중 각성 현상이 있었다고. 허준은 "환지통의 원인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제 잘못도 포함되어 있다"라며 사죄했다. 환자는 꺼지라고 소리치며 괴로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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