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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어게인TV] ‘혼족어플’ 민경훈, 혼캠&트래킹&드론까지 만족스러운 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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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 '혼라이프 만족 프로젝트 - 혼족어플‘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민경훈이 외연도에서 아침을 맞았다.

10일 방송된 JTBC '혼라이프 만족 프로젝트 - 혼족어플‘에서는 민경훈이 홀로 캠핑을 떠났다.

민경훈은 외연도 일각에 자리를 잡고 텐트를 친 후 똠양꿍을 끓여 먹었다. 버즈 멤버 윤우현에게 똠양꿍 레시피를 받아서 요리하던 민경훈은 레시피와 달리 고추기름을 먼저 넣었다. 이에 윤우현에게 전화를 걸어 어떻게 해야 할지 물었고 윤우현은 “대세에 지장은 없어”라고 답했다. 민경훈은 다시 요리를 시작했고 푸짐한 똠양꿍을 완성했다.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면서 그는 “혼자서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게 제일 좋다”며 혼캠의 장점을 꼽았다. 다 먹은 그릇 설거지와 양치를 마친 후, 민경훈은 “별 거 아닌 저의 취미활동이었습니다”라며 음악을 들으며 잠을 청했다.

민경훈은 이른 아침 기상해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바라봤다. 일출을 보며 거리를 걷던 민경훈은 뱀을 발견했다. “지팡이 같은 걸로 땅을 툭툭 치고 다니면 뱀이 도망간다”면서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방법까지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경훈은 아침 새소리와 함께 음악을 틀어 놓고 자연을 감상하기도 했다. 민경훈은 “이런 데 와서는 그렇게까지 부지런하게 안 돌아다녀도 된다”라고 말했다. “여유를 가지고 즐기다 가면 된다”면서 캠핑을 즐기는 면모를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너무 좋다”면서 “경훈 씨를 방송에서 만나면 여유가 있고 편안하다”며 “캠핑을 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텐트를 정리한 민경훈은 “텐트를 집에서 펴서 말려줘야 된다”면서 곰팡이가 슬지 않게 다시 정리를 해줘야 한다고 전하고 깨끗하게 주변을 정리한 뒤 외연도를 둘러봤다.

민경훈은 “조용한 곳에 텐트를 치고 트래킹을 즐긴다는 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면서 캠핑과 트래킹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민경훈은 “영상을 찍는 이유는 제가 본 게 시간 지나면 희미해지는 게 아쉬워서 (영상 찍기를) 시작하게 됐다”며 “아주 만족스러운 취미생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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