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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어게인TV]"또 불러 주세요"…'감빵생활' ITZY, 마피아↔모범수 오가는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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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ITZY가 '감빵생활'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10일 방송된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에는 그룹 ITZY가 출연해 마피아 찾기에 나섰다.

세 번째 교화 활동으로 도전 콩콩벨 개인전이 펼쳐졌다. 도전 콩콩벨은 문제가 공개되면 호핑볼을 타고 달려 나가 정답을 맞추면 되는 게임.

첫 번째 문제에서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이 했던 대사를 맞춰야 했다. 정답을 맞춘 장도연은 아빠 피자를 상품으로 얻게 됐다. 채령은 노라조 노래 가사를 맞춰야 하는 두 번째 문제를 한 번에 맞춰 감자 피자를 얻었다. 세 번째 문제는 무작위 노래 가사 맞추기였다. 류진은 정답을 맞추고 새우 황금 피자를 받았다.

이어진 문제에서 채령은 출연진 신민아, 박수진, 박신혜, 이수근을 보고 정답인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맞췄다. 당시 이수근은 카메오로 출연했다. 리아는 "채령이가 저 드라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전체 그림 페널티에서 모범수들은 제시어 토요일을 설명해야 했다. 예나는 알 수 없는 그림으로 모두의 의심을 받았다. 정형돈이 리아를 의심하자 리아는 “왜 계속 저를 의심하지”라고 말했다.

앞선 활동의 대활약에도 불구하고 채령이 마피아 투표에서 탈락하게 됐다. 채령의 정체는 모범수. 채령은 탈락 후 "류진이가 머리가 똑똑하다"고 말하며 류진을 의심했다. 이에 류진이 "너 나랑 얘기까지 해놓고 그러냐 되게 섭섭하다"라고 하자 채령은 "나 이제 보이는 거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네 번째 교화 활동 내 귀에 십이간지는 동물 소리로 제시어를 설명해서 맞추는 게임. 여기서 정직반이 14문제를 맞춰서 성실반에 승리했다.

탈락자로 선정된 예나는 최후 변론에서 "잘 놀다 갑니다"라고 말해 좌중을 웃게 했다. 이에 '감빵' 멤버들은 "‘감빵’ 최고의 멘트" "훌륭하다" "예능 잘 키웠다"라고 말하며 칭찬했다. 밝혀진 예나의 정체는 마피아가 맞았다.

다섯 번째 교화 활동 후 유나가 마피아로 의심 받아 탈락자로 선정됐다. 유나는 최후 변론에서 "저는 마피아가 아니라고 말했는데"라며 "여기까지 하겠다. 할 말이 없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투표 결과 밝혀진 유나의 정체는 마피아가 맞았다. 모범수들은 모든 마피아 검거에 성공해 승리했다.

끝으로 ITZY는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잘 놀다 간다" "다음에 또 불러주면 바로 나오겠다"라고 '호구들의 감빵생활' 출연 소감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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