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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호텔 델루나' 이도현, 비하인드까지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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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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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호텔 델루나’ 이도현이 매력을 발산했다.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 측은 11일 이도현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도현은 길고 긴 세월 동안 호텔 델루나에 묶여있는 장만월(이지은 분)의 과거와 깊숙하게 얽혀있는 무주국의 무장 고청명 역을 맡았다. 능청스러우면서도 다정하고, 듬직하기까지 한 고청명을 깊이 있는 눈빛과 탄탄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 신선한 마스크로 그린다.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이도현은 진지한 눈빛으로 연기 열정을 뽐내는 것은 기본이고, 쉬는 시간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늘 진지하고 열정을 다해 촬영에 임하는 모습으로 촬영 현장에서도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지난 8회 방송에서는 장만월과 고청명의 비극적인 과거가 베일을 벗어 충격을 안겼다. “누이가 애절하게 매달리면 내 목숨 한 번 걸어볼게”라고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던 그가 장만월을 배신한 것이다. 이에 장만월은 고청명을 향한 복수의 칼을 빼들었다. 장막을 걷고 들어온 고청명에게 칼을 들고 달려드는 장만월, 그리고 마치 알고 있었다는 듯 이를 바라보는 고청명이 구찬성(여진구 분)의 꿈을 통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만월과 고청명의 과거는 베일을 벗었지만, 여전히 의문점은 남아 있는 상황. 고청명이 장만월을 배신한 이유가 무엇인지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 이도현이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위에화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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