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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EXID 혜린 “아이둘, 계란찜처럼 푹신 VS 아이돌은 김치찌개 같아”(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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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EXID 혜린이 ‘복면가왕’에서 아이돌과 아이둘의 무대를 맛스럽게 표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아이돌과 아이둘이 1라운드에서 다섯손가락의 ‘풍선’ 무대로 대결을 펼쳤다.

가수 윤상은 아이돌에 대해 “내 나이대에서도 알아야하고 혜린 씨도 알아야만 하는 가수라고 생각했다. 감히 흉내낼 수 없는 탁성이 돋보인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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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혜린이 아이둘과 아이돌의 무대를 호평했다. 사진=‘복면가왕’ 방송캡처


이어 혜린은 “아이둘은 마치 계란찜처럼 푹신푹신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10대 20대가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반면 아이돌은 30~40대가 좋아할 것 같은김치찌개처럼 칼칼한 목소리다”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연예인 판정단은 “아이돌과 아이둘이 바뀐 것 같다”라며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표했다. 아이돌과 아이둘은 워너원의 ‘나야 나’를 개인기로 선보였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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