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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종합]'복면가왕' 박성호-장문복-최희-정인성. 2R 진출 실패..반전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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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복면가왕'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복면가왕 노래요정 지니를 꺾기 위해 도전자들의 열띤 도전이 이어졌다.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노래요정 지니 가왕의 세 번째 방어전이 전파를 탔다. 1라운드의 첫 번째 대결은 복면우유와 요구르트였다. 두 사람은 정연준의 'Pilot'로 묵직하면서도 산뜻한 보이스로 귀를 호강하게 만들었다.

2라운드 진출자는 복면우유였다. 요구르트의 정체는 박성호였다. 박성호는 "스스로 너무 어색하고 창피하다. 사실 낯가림이 심한데, 맨얼굴로 대중들 앞에 선다는 게 창피했다. 진지한 모습을 보여드린 것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1라운드의 두 번째 대결은 아이돌과 아이둘이었다. 두 사람은 다섯손가락의 '풍선'을 부르며 청량한 매력을 드러냈다.

2라운드 진출자는 아이돌이였다. 아이돌의 정체는 장문복이였다. 장문복은 "여성스럽다는 편견을 떨쳐내고 싶었다. 또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 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엄마, 사랑해"라고 절절한 마음을 전했다.

1라운드의 세 번째 대결은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였다. 두 사람은 하울&제이의 'Perhaps Love'를 감성적이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녹였다.

2라운드 진출자는 워터파크였다. 해수욕장의 정체는 최희였다. 최희는 "친한 작곡가 언니 덕에 음원을 낸 적 있는데, 이 기회에 역주행 했으면 좋겠다. 또 제가 피처링이 필요한 분이 계신다면, 무료로 해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라운드의 네 번째 대결은 우주인과 가왕트랄로피테쿠스였다. 두 사람은 '세월이 가면'을 부르며 감미로운 듀엣 무대를 보여줬다.

2라운드 진출자는 가왕트랄로피테쿠스였다. 우주인의 정체는 크나큰의 정인성이었다. 정인성은 "그룹에서는 두 소절 정도 불렀는데, 완곡을 하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다. 저희 음악도 꼭 한 번 들어달라"고 귀엽게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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