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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용 “시안이 축구하는 모습, 이동국 형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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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용이 이시안의 축구하는 모습을 보고 이동국과 똑같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의 라이온킹 FC와 플리즈 FC의 축구 경기 현장이 공개됐다.

공을 쫓아 달려가는 슛돌이들의 플리즈 FC가 선제골을 넣었고, 1대 0으로 전반전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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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용이 이동국을 도와 용코치로 나섰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이동국은 슛돌이들을 다독이며 “잘했어. 그런데 우리가 골을 넣어야 이기겠지?”라고 말했다. 특히 이동국이 “시안아 너는 공격수니까 공격수처럼 해야지”라고 하자 이시안은 “지금 알았다”고 답했다.

이어 상대편인 시안의 유치원 친구가 약을 올리자 시안은 “내가 골 넣을거야”라며 눈빛을 발산했다.

한편 동점골로 1대 1 상황에서 시안은 친구들이 공을 주지 않자 “나한테 나한테”를 외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를 본 용코치 전북 현대의 부주장 이용은 “형 보고 배운 것 같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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