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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집사부일체’ 상승형재, 고마움 편지 전달… 스태프 위한 깜짝 이벤트 기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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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집사부일체'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집사부일체’에서 깜짝 이벤트가 진행됐다.

1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제작진의 가족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는 상승형재와 최수종의 모습이 담겼다.

최수종과 이덕화는 상승형재에게 사극 연기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최수종은 엔딩을 위해서는 시청자와 교감하듯 연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 화가 궁금해지도록 해야한다는 것. 그는 직접 시범을 보였고, 상승형재 역시 연기를 선보였지만 이내 민망함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덕화는 “배우가 아니면 죽는다는 마음으로 절실하게 연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최수종은 멤버들과 미니 빨대 축구 게임을 하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둘째 날 상승형재는 지인들에게 고마움의 편지를 남겼다. 육성재는 데뷔 초부터 함께 해온 절친한 스타일리스트 형에게 편지를 전했다. 그에게 편지를 낭독해준 후 육성재는 부끄러움에 도망쳤고, 그러면서도 “저한테 쓴 소리를 해주는 유일한 형이다. 고맙다고 말하고 나니 후련하다”고 뿌듯함을 표현했다.

이승기는 집사부일체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약 세 장 가량의 편지에는 스태프들의 이름이 한 명 한 명 적혀있었고, 그 중에서도 이승기는 음향감독에게 애정을 전했다. 음향감독은 이문세 편 방송에서 감동적인 편지로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던 바. 이후 4남매의 엄마가 된 음향감독의 아내를 위한 깜짝 이벤트가 갑작스럽게 준비되었다. 상승형재와 최수종은 긴장하면서 이벤트를 준비했고, 그의 가족들이 등장하자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이벤트의 주인공이 된 음향감독의 아내는 얼떨떨해하면서도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후 복받친 감정에 뒤에서 눈물을 쏟기도. 음향감독은 아내에게 “넷째 가져줘서 고마워, 사랑해”라며 고마움과 사랑을 표현했다. 멤버들과 제작진이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온전히 표현하게 했던 최수종 편은 시청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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