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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세젤예' 김소연, 홍종현에 임신 사실 숨겼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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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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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이 홍종현에게 임신 사실을 숨겼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83회에서는 한태주(홍종현 분)가 강미리(김소연)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주는 강미리에게 전화를 걸었고, "병원은 다녀왔고요?"라며 걱정했다. 강미리는 "그냥 좀 피곤해서 그런 거래. 별일 아니니까 걱정 마"라며 임신 사실을 숨겼다.

그러나 강미리는 "근데 혹시 오늘 태주 씨 집에 들어와?"라며 할 말이 있는 듯 망설였고, 한태주는 "잘 모르겠어요. 어머니 찾았습니다. 인적 드문 시골에 계신 것 같아요.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인데. 아무튼 내가 지금 가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쉬고 있어요. 그리고 선배는 오늘 집에 들어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강미리는 "왜? 나혜미 때문에?"라며 물었고, 한태주는 "아니오. 그냥 나 없이 집에 혼자 있지 말아요. 당분간은 장모님 댁에서 지내는 게 좋겠어요"라며 당부했다.

또 강미리는 통화를 마친 후 초음파 사진을 바라보며 눈물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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