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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구해줘 홈즈' 홍현희 "돌아가신 父, 안방만 들어가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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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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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구해줘 홈즈' 홍현희가 아버지가 잃은 슬픔에 대해 공감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양세형과 홍현희, 노홍철과 임성빈 소장이 코디로 각각 출격했다.

이 날 방송에는 홈즈 사상 최초로 현재 살고 있는 집보다 작은 평수를 구하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1년 전 갑작스런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의뢰인은 어머니와의 새 보금자리를 찾는다고.

더구나 최근 누나의 결혼으로 가족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는 의뢰인은 '홈즈' 사상 최초로 다운사이징 매물을 의뢰한 상황. 의뢰인은 현재 거주 중인 부평 인근 역세권에 최대 3억 5천만원의 매매를 의뢰조건으로 내세웠다.

이런 이야기에 홍현희는 "저는 지난 5월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와 함께 살던 집에 이제 오빠와 엄마만 둘이 살고 계신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그래서 이사를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다. 안방에만 들어가도 아빠 생각이 난다"고 공감하며 위로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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