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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미우새' 박성광 "마흔파이브 결성, 셀럽파이브보다 먼저 계획"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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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마흔파이브 홍진영 /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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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운우리새끼' 박성광이 밴드 마흔파이브를 결성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밴드 마흔파이브를 결성한 개그맨 허경환, 박성광, 김지호가 출연했다.

마흔파이브는 내년에 마흔 살이 되는 허경환, 박성광, 김지호, 김원효, 박영진이 결성한 밴드. 마흔파이브라는 밴드 이름을 들은 홍진영은 "셀럽파이브 짝퉁"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허경환, 박성광, 김지호는 서운해하며 "우리가 먼저 그룹을 계획했었다. 37살 때부터 생각했다. 우리는 마룬5를 따라 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오빠들이 먼저 계획했어도 셀럽파이브가 먼저 떴기 때문에 마흔파이브로 나오면 누가 봐도 따로 했다고 생각할 것 같다"며 "마흔파이브를 들으면 마룬5가 아닌 셀럽파이브가 생각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광은 마흔파이브를 결성한 계기에 대해 "마흔이라는 나이가 좀 특별하게 느껴진다. '더 이상 젊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나이"라며 "(허)경환이 밴드를 한번 해보자고 했는데 다들 마음속으로는 그런 꿈이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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