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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어게인TV] ‘구해줘 홈즈’ 양세형X홍현희, ‘티격태격 케미’ 통했다… ‘하늘 베란다집’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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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구해줘 홈즈'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양세형과 홍현희가 의뢰인을 위한 집을 찾아다녔다.

1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의뢰인을 위한 집을 찾기 위한 홍현희와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평에 사는 모자 의뢰인이 원한 조건은 매매가로 최대 3억 5천만원을 제시했고, 방 세 개의 깨끗한 새 집을 원했다.

양세형과 홍현희는 첫 번째로 여심을 저격하는 핑크톤 하우스였다. 감각적인 컬러의 조합이 눈에 띄었고 가구가 옵션으로 제공된다는 이점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핑크색이 많다는 점에서 과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집을 살펴보던 홍현희는 문이 열릴 때마다 크게 감탄하며 ‘리액션 요정’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같은 팀 양세형은 물론 영상을 보던 김숙과 노홍철이 과하다며 웃었다. 이 집의 매매가는 3억 1900만원이었다.

두 번째 집 ‘하늘 베란다 집’은 올 화이트 톤으로 구성된 넓은 공간이 눈에 띄었다. 야외베란다가 있었고, 야외테이블과 그릴, 파라솔이 옵션으로 함께 제공되었다. 집을 보던 양세형은 홍현희에게 “이제부터가 진짜 리액션이다. 나머지는 가짜 리액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평역과 가까운 역세권이라는 지리적인 이점도 있었지만, 지하철과 가까워 소음문제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매매가는 3억 3천만원이었다.

마지막으로 ‘돈 들어오는 집’은 모던한 주방이 이목을 끌었다. 회전식 팬트리가 있었고, 냉장고 전용방이 준비되어 있었다. 양세형과 홍현희는 거실 바닥이 ‘해링본’인지 ‘셰브런’인지 실랑이를 벌였고, 제이쓴에게 연락해 물어봤다. 확인해본 결과 양세형이 말했던 해링본이 맞았다. 이 집의 이름이 ‘돈 들어오는 집’인 이유는 지하 때문이었다. 지하에 세를 놓아 매달 30만원의 월세를 받고 있다고. 홍현희는 “앉아서 돈 버는 거다”라며 감탄했다.

두 사람의 최종 선택은 매물 2호였던 ‘하늘 베란다 집’이었다. 임성빈과 노홍철의 ‘안방이 왜 거기서 나와’ 와 비교하며 고민하던 의뢰인은 홍현희와 양세형의 집을 선택했다. 거주지가 인근이고, 가격적인 면에서 합리적이며 베란다가 너무 좋았던 게 이유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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