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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쇼미8' 측 "영비 학폭+태도 논란 인지…주시할 것"(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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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쇼미더머니8' 측이 래퍼 영비(양홍원)의 학교폭력 논란 재점화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쇼미더머니8' 관계자는 12일 "영비를 둘러싼 학교 폭력 논란, 태도 논란 등을 제작진도 인지하고 있다"라며 "논란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시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영비는 지난 9일 방송된 '쇼미더머니8'에 출연해 60초 비트랩 심사에서 올 패스로 합격,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과거 영비가 '고등래퍼'에 출연했을 당시 불거진 학교 폭력 논란이 재조명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영비의 학교 폭력 피해자라 주장하는 네티즌들이 구체적인 증거 및 증언 등을 내놓았다. 당시 영비는 "중학생 때 잠깐 일탈을 한 적이 있다"고 인정하면서 "제가 기억하는 친구에게 먼저 연락해서 (사과하려) 지금도 다가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영비가 소속되어있는 인디고뮤직의 수장 스윙스는 그를 적극적으로 옹호했다. 그러나 이번 '쇼미더머니8'에서는 경쟁자 래퍼들에 대한 태도 논란까지 더해져 영비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한편, '쇼미더머니8'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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