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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웰컴2라이프' 정지훈, 현실세계 돌아오나...'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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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웰컴2라이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지훈이 혼란스러워 했다.

12일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 (연출 김근홍, 심소연/극본 유희경)에서는 이재상(정지훈 분)이 현실세계에서 의식불명 상태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상은 아침에 눈을 뜬 후 자신이 아직도 꿈 속에 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 했다.

그러면서 이재상은 라시온(임지연 분)과 이보나(이수아 분)에게 "왜 여기있냐, 아니 나 아직 여기 있냐"고 소리를 질렀다. 그런데 그 순간 이재상은 쓰러졌고, 병실에 호흡기를 달고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을 봤다.

이어 이재상은 "여기서 홍우그룹 사모가 날 죽이려 했다고?"라고 말하며 혼란스러워했다.

이후 이재상은 담당 수사관이 자신이 현실세계에서 당했던 사고로 누워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담당 수사관의 아내는 자신이 이날 아침 현실세계로 갔던 때에 수사관의 의식이 잠깐 돌아왔다고 했다.

그러자 이재상은 “사고날짜, 시간, 장소, 범인, 모두 같아. 다른 건 단 하나 운전자, 원래는 변호사, 여기서는 검사, 원래는 전여친, 여기서는 현와이프"라며 " 어쩌면 난 의식불명 상태 동안 데칼코마니 같은 다른 세계로 온 건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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