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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포인트1분]김완선♥김정남 핑크빛 라인 …"짝사랑만 30년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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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옥탑방의 문제아들'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짝사랑 특집이 방송 됐다.

12일 방송된 KBS2'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정남이 김완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제작진은 "김정남 짝사랑하면서 비참하던 1위는 다른 사람과 잘되는 것을 볼 때, 사소한 일에 의미를 부여할 때였다. 3위는 무엇인가"라고 문제를 냈다.

김정남은 "짝사랑상대를 생각하며 물건을 사놓고 주지를 못할 때"라고 오답을 말했다.

정답은 3위는 짝사랑 상대방이 나에게 연애상담을 할 때였다.

다음 문제는 2019년 패션계 트랜드 키워드는 얼씨룩은 어떤 패션인가였다.

김완선은 "지구를 뜻하는 거 같다. 자연에서 나온 것 같은 색깔의 옷이다"고 정답을 말했다.

흙과 나무 등을 표현한 베이지와 카키 등이 '얼씨룩'이라고 전했다.

패션을 선도한 것이 김완선이었다. 믹스매치하고 레깅스룩도 김완선이 유행시켰다.

정형돈은 패션에 대해서 할말이 많다면서, 제가 입은 브랜드에서 새것을 줄테니 방송에 입고 나오지 말아달라고 연락을 받았다"면서 "은갈치 정장의 씨를 말린 것은 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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