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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캡쳐 |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가 차별금지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박무진(지진희 분)이 차별금지법을 추진한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무진이 영화 '카페 베로나' 감독과 만났다. 감독은 기자들 앞에서 "제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금기를 넘어 자유롭게" 라며 커밍아웃했다.
이어 회의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차영진(손석구 분)은 "검토한 기록만 남기자"고 했다. 이에 박무진은 "정수정 비서관 법제처에 연락하세요 차별 금지법에 대한 법령안 준비하라고"라며 차별금지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차영진은 "대선 앞두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무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마땅히 누려야할 기본 권리아닌가요? 제가 뭘 더 고려해야 합니까?"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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