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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 오케스트라에 쫓겨난 김세정에 "걱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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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유미 기자]

헤럴드경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캡처


연우진이 오케스트라에 쫓겨난 김세정에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는 오케스트라에 늦어 쫓겨날 위기에 쳐한 홍이영(김세정 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이영(김세정 분)이 오케스트라가 새로운 팀파니스트를 뽑아 쫓겨날 위기에 놓였다. 하룻밤 울며 슬퍼한 김세정은 다시 아이들을 가르치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기운을 내려고 애썼다.

문재형(김상균 분)의 공연에 꼭 보러 오라는 연락에 우울했던 홍이영은 그 자리에 찾아갔다. 홍이영은 "삶은 살아가는 게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라며 자신을 위로했다. 하지만 하은주(박지연 분)는 "이대로 끝낼꺼야?" 물으며 홍이영을 자극했다. 또한 하은주는 홍이영에게 "친구였기 때문에 도와준다"며 영화음악 녹음 아르바이트를 구해줬다.

한편 하은주를 알아본 사람들에게 하은주는 멋진 연주를 펼치고 이에 부러웠던 홍이영은 연거푸 술을 마셨다. 하지만 때맞춰 현장에 있던 장윤은 술을 들이키는 홍이영의 술을 뺏어 마시면서 "걱정 중"이라고 말했고 홍이영은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났다. 홍이영을 따라 나서는 장윤에게 "왜 나를 따라다니냐"고 화를 냈다. 홍이영은 자꾸 마주치는 장윤을 의심하고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홍이영은 장윤을 인터넷으로 검색하지만 아무것도 검색이 안되고 SNS 계정조차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홍이영은 한밤 중에 울리는 피아노 소리에 거실에 나섰다 낯선 발자국과 핏방울을 발견했다. 홍이영이 찾아오자 장윤은 "너 오라고 피아노 친 것"이라며 "자신의 연주가 어땠는지" 물었지만 손가락에 피를 흘리는 장윤을 보며 홍이영은 장윤이 자신의 집에 침입했다고 확신했다.

장윤은 홍이영에게 "날 스토커라고 생각하냐"며 "걱정하지마 나 스토커 아니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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