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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어게인TV]'옥탑방의 문제아들' 90년대 지드래곤 양준일, '소환'…'김완선과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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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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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오현지기자]90년대 지드래으로 불리는 가수 양준일과 김완선이 과거에 함께 활동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KBS2'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완선 김정남이 출연해 독도문제부터 세종대왕문제를 함께 풀었다.

90년대 지드래곤이라고 불리며 시대를 앞서간 천재라는 별명을 듣고 있는 유튜브 스타는 누구인가에 대한 문제가 방송됐다. 김완선, 송은이, 김숙, 김용만은 정답을 '양준일'이라고 적어 정답을 맞췄다.

이날 김정남은 "김완선을 30년 째 짝사랑하고 있다"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김완선씨가 왜 김정남과 왜 함께 나오자고 한 건지 여기서 빨리 말해야 김정남 마음을 접을수 있다"고 말했다.

김완선은 "김정남을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상형 월드컵에서 민경훈을 선택했다.

한편 첫 문제는 의약품 폐기물 관련 문제였다. 모든 의약품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은 약국에 버리면 업체가 와서 가져가서 수거한다고 전했다.

서경덕 교수가 제안한 문제는 독도의 진실을 밝혀줄수 있는 '태정관지령'이 있다.

민경훈은 이 문제를 뉴스에서는 봤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이 태정관지령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공개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태정관지령을 검색어에 써서 이것을 많이 알려야겠다"고 네티즌들을 독려했다.

'태정관지령'은 '독도는 일본과 관계없음을 유념할 것'이라고 일본스스로 독도는 일본 영토가 아니라고 스스로 밝힌, 공식문서이다.

다음 문제는 2017년부터 파리지하철에서 쩍벌금지문제였다. 프랑스 지하철에는 '당신의 그것은 보석이 아니고, 다리를 오므려도 터지지 않으니깐요'라고 문구가 쓰여있었다.

송은이는 90년대 패션을 선도한 것이 김완선이었다. 믹스매치하고 레깅스룩도 김완선이 유행시켰다고 회상했다.

이에 정형돈은 "패션에 대해서 할말이 많다면서, 제가 입은 브랜드에서 새것을 줄테니 방송에 입고 나오지 말아달라고 연락을 받았다. 은갈치 정장의 씨를 말린 것은 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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