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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어게인TV] '60일, 지정생존자' 지진희, 대선출마 앞두고 '차별금지법'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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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캡쳐


지진희가 '차별금지법'을 강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박무진(지진희 분)이 '차별금지법'을 강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무진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박무진이 오영석(이준혁 분)을 찾아갔다. 박무진은 "고생많았습니다 내 대신 국정을 돌보느라"라고 말했다. 그리고 오영석은 "제 할 일을 다한겁니다. 궁금하네요 30일 뒤에 이 자리에 누가 앉게 될지"라고 도발했다.

차영진(손석구 분)이 박무진의 출마선언에 "입당은 언제 하시겠습니까?"라며 "무소속 후보중에 대통령이 된 사례는 없다. 정당 부담스러우신겁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박무진은 "미안합니다. 차영기 실장은 여당이름으로 제출하고 싶었을텐데"라며 정당에 입당하지 않겠다고 했다. 차영진은 "엄청난 핸디캡으로 적용될거다. 하지만 해보죠 뭐 대행님 생각이 이러니까"라고 박무진에게 신뢰를 보여줬다.

회의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박무진이 '차별금지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에 차영진이 반대했지만 박무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마땅히 누려야할 기본 권리아닌가요? 제가 뭘 더 고려해야 합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김남욱(이무생 분)의 실수로 박무진이 '차별금지법'을 추진한다는게 기자들에게 알려졌다. 이에 오영석은 기자회견에서 "차별금지법 입법안을 철회해 달라. 국방부장관으로서 찬성할 수 없다. 그러나 반대할 수도 없다"라고 선언했다.

정한모(김주헌 분)의 아들 재민이가 알레르기로 인한 쇼크로 '태익'이 재민이를 데리고 응급실을 찾았다. 재민이는 "엄마와 아빠가 나 아픈데 안왔냐 크림빵 그래서 먹은건데"라며 일부러 크림빵을 먹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재민이를 찾으러온 한나경(강한나 분)과 서지원(전성우 분)이 이미 도망간 테러범과 엇갈렸다. 그리고 한나경이 '태익'이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재민이를 발견했다. 한나경은 "태익 신원 확인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대한(공정환 분)이 은희정(이기영 분) 육군참모총장이 청와대 내부공모자라는 것을 박무진에게 보고했다.

서지원이 '태익'의 신원을 밝혔다. 서지원은 "호시노 케이 일본 종합격투기 선수다"라고 말했다. 한나경은 "외국사람이면 설명이 된다 왜 국정원에서 신원조회가 안된건지"라고 했다. 이에 서지원은 "일본으로 귀화했다. 이경표 국가대표 유도 금메달리스트였다"라고 말했다. 한나경은 "그럼 도대체 태익은 누굴까? 이름이 아니였다면"라고 물었다. 서지원은 "사람이 이름이 아닐수 있다"고 했다.

은희정이 오영석과 몰래 만나 "당신이 테러계획의 일부였다는 국정원의 기록 말소됐다고 생각하지 아니 VIP가 가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당신이 대통령이 된 뒤에도 달라질게 없어 당신은 VIP 꼭두각시로 살아갈거다. 설계 우리가 다시하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그 내용을 한나경이 도청을 했다.

한편 박무진이 "이제 난 지지율이 전부인 대선후보가 되겠죠 아직은 대한민국 대통령 권한대행이다 내 의무와 책임을 다할 생각이다. 국무회의 소집하세요 안건은 차별금지법이다"라고 말해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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