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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어게인TV] '더 짠내투어' 규현X진세연, 모스크바 '짝꿍투어' 시작…물 가격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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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더 짠내투어' 방송캡쳐


규현, 진세연의 모스크바 '짝꿍투어'가 시작되었다.

전날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세번째 여행지 모스크바에서 규현투어가 시작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이 3번째 여행지로 매년 여행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로 간다고 했다. 이어 짝꿍특집으로 규현이 먼저 "여러분들의 불만사항을 다 품어줄 여배우 진세연"라며 짝꿍으로 소개했다. 용진은 "하이 텐션을 유지해줄 짝꿍 두명을 앙코르 요청이 정말 많았던 광희씨랑 트로트 가수 진해성씨"라고 짝꿍을 소개했다.

규현투어가 시작되었다. 규현은 여행 테마가 '12시간이 모자라'라고 말했다. 규현은 "12시간안에 모스크바에 모든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모스크바에 도착한 세연이 "날씨가 너무 좋다"고 했다. 이어 혜진이 "갑자기 초가을에 왔어 너무 좋아"라며 좋아했다. 그리고 규현투어가 미술관을 품었다는 모스크바 지하철을 타러 나섰다. 규현이 지하철 티켓을 구매하는데 잔돈만 나오고 티켓이 안나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당황한 규현이 세연의 도움으로 3일권 티켓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어 규현이 "천장에 팔각화가 있다. 이걸 보려고 지하철을 오는 사람이 있다"며 팔각화에 대해 설명했다. 규현은 '전쟁영웅에게 꽃을 건내는 소년' 팔각화가 제일 유명하다고 했다.

규현이 러시아 유명 가스트로 펍에서 아침식사를 한다고 했다. 규현은 "'나폴레온' 케이크가 유명하다"며 케이크에 대해 설명했다. 규현은 '나폴레온'을 먹은 멤버들의 반응에 "여기가 나폴레온 제일 잘하는 집이다"라고 말했다. 식사가 끝난 후 계산서를 확인한 규현은 "내 예상보다 많이 나왔는데"라며 당황해했다. 그리고 규현은 주문이 두개 들어간것을 확인하고 안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으로 규현은 "모든 모스크바 여행의 시작의 장소다"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마네지 광장'을 본 멤버들이 감탄했다. 그리고 붉은광장으로 들어가는 '부활의 문'을 넘어가며 혜진은 "나 꿈꾸는거 같다. 저걸 실제로 보는게"라며 기대했다. 이어 '성 바실리 대성당'을 보고 멤버들이 테트리스에서 나온거 맞냐며 신나했다.

규현이 이 광장에서 설명할게 더 있다고 하자 용진이 "제발요 너 박찬호야?"라며 설명을 막았다. 규현투어가 '굼 백화점'으로 향했다. 혜진은 백화점에 들어가 "뭐야 러시아 장난 아니다"라며 "진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백화점 아니예요? 이 정도면?"라고 감탄했다. 그리고 규현은 굼 백화점 명물 아이스크림을 구매하는 사이 혜진과 광희가 "눈돌아간다"라며 백화점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규현은 "65년 전통의 아이스크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명수가 백화점 음악에 맞춰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이 점심식사를 위해 러시아식 코스요리 식당을 준비했다. 규현은 "제 이번 짠내투어에서 가장 신경쓴 부분이 먹거리다"라며 "총 금액에 3분의1을 들였다"고 말했다. 규현은 안젤리나에게 추천 받아 '우하', '오크로쉬카'를 주문했다.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계산서를 확인한 규현은 "와 물 진짜 비싸다"라며 "물 1병에 14000원이다" 보고도 믿지 못했다. 이어 명수의 팁 줘야한다는 말에 규현이 절망했다. 혜진은 "이러다 진짜 징벌방 가는거 아니야?"라며 걱정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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