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캡쳐

허준호가 지진희에게 선거캠프에 합류하지 않겠다고 했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한주승(허준호 분)이 박무진(지진희 분)에게 선거 캠프에 합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누명에서 풀려난 정한모(김주헌 분)가 한나경(강한나 분)에게 "고맙다. 재민이 평생잊지 않을게"라고 말했다. 이에 한나경은 "선배 다시 시작할거죠? 청와대에 테러 내부 공모자가 있다. 테러범에 대한 수사전권을 받았다 선배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정한모는 가족을 다치게 할 수 없다며 거절했다.

한주승이 박무진에게 "대선후보 박무진의 지지율은 하락세가 계속될거다. 지금 시점에서 지지율이 대선구도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만큼 무지한거냐? 차별금지법 박대행의 열망입니까? 고집입니까? 어떤 쪽이든 내가 박대행 선거 캠프에 함께할 일은 없겠군요"라며 선거 캠프에 함께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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