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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포인트1분]송가인, 성대 결절로 '병원行'→발성법 지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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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송가인이 성대 결절로 병원을 찾았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병원을 찾은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성대 상태를 진단받았다. 소형 카메라로 송가인의 목을 진단한 의사 선생님은 "성대를 보면 성대가 거의 안 붙는다. 결절이 굉장히 오래됐다. (또한) 위산이 역류하며 후두염도 있다. 하지만 성대가 튀어나왔다고 목소리가 잘 안 나오는 것은 아냐.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걸 보면 결절이 주원인은 아니다."며 발성법이 더 문제일 수 있음을 전했다.

이후 송가인은 주원인을 찾기 위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의사 선생님은 "말할 때 앵앵거리는 소리를 낸다. 성대를 거의 안 쓴다. 말할 때 소리가 순간적으로 강하다. 이런 분들이 성대에 무리가 많이 간다. 정상 성대는 말할 때 물결을 쳐야 한다."고 송가인의 발성법을 지적, 정상 성대와 비교까지 해줬다. 송가인은 즉석에서 성대를 붙이는 훈련을 받았다.

진료 후 송가인은 '미스트롯' 멤버들과 만났다. 송가인은 "병원 다녀왔다."고 토로했고 숙행은 "이제 목관리는 숙명."이라며 송가인의 걱정을 공감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멤버들에게 모과청과 유자청을 선물해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두리는 송가인의 성대 결절 소식에 "언니, 노래를 하면 안되는 것 아니냐."고 물어 송가인에게 충격과 웃음을 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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