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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포인트1분]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김향기에 데이트 제안…"영화 보러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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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jtbc '열여덟의 순간' 캡처


옹성우가 김향기에 데이트를 제안했다.

13일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서로에게 가까워지는 유수빈(김향기 분)과 최준우(옹성우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용기를 낸 최준우는 유수빈에 "영화 보러 갈래?"라고 제안했고, 유수빈은 "너 황로미(한성민 분)랑 사귄다며"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최준우는 "나 양다리 아님. 황로미 관심 없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 딱 한 사람이야"라고 언급했다. 이에 기분 좋게 길을 나서던 유수빈을 황로미가 불러 세웠다. 황로미는 "요즘 우리 집안 상황이 조금 안 좋은데, 최준우를 보면 좋아지는 느낌이다"라며 천연덕스럽게 상담을 청했고, 유수빈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던 중 문찬열(김가희 분)이 등장하자 황로미는 급히 자리를 떴고, 유수빈은 결국 친구들에게 최준우와의 일을 털어놨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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