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유미 기자]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캡처

장윤이 홍이영과 레스토랑을 찾은 남주완을 자극햇다

13일 방송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는 장윤(연우진 분)이 레스토랑을 찾은 남주완(송재림 분)과 홍이영(김세정 분)에 질투를 시작했다.

장윤(연우진 분)은 홍이영(김세정 분)이 좀처럼 잠을 못자 "내가 재워줘야 잔다"며 남주완(송재림 분)을 자극했고, 남주완은 홍이영에게 "앞으로 재우는 법을 배워야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홍이영이 남주완과 식사하는 장면을 발견한 단원들은 홍이영에 대한 오해를 키웠고, 하은주(박지연 분)는 장윤을 찾아왔다.

하은주는 장윤을 분명 봤다며 호기심을 키웠고, 장윤은 하은주의 호기심을 불편해했다. 오케스트라 SNS에 올라온 본인과 남주완의 사진을 발견한 홍이영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편의점에 갔고, 편의점에서 장윤을 만났다. 장윤은 자기를 기다리냐며 불쑥 얼굴을 내밀었다.

장윤은 홍이영에게 "걱정했다"며 "관심있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다. 홍이영은 장윤에게 오해받기 싫다며 남주완과 밥 먹은 건 데이트가 아니라고 변명했다. 변명하는 홍이영을 바라보던 장윤은 "관심있는 것과 좋아하는 것은 다르다"고 이야기해 홍이영은 당황해 장윤의 전화를 피했다.

장윤은 홍이영에 전화를 피하자 초인종을 눌러 홍이영을 불러냈다. 장윤은 홍이영을 밖으로 데리고 나와 함께 야경을 감상했다. 홍이영은 장윤에게 마음을 열고 자신이 고아라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장윤도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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