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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리틀 포레스트' 이서진, 잘 먹는 '리틀이' 모습 바라보며 '뿌듯'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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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헤럴드경제

SBS '리틀 포레스트' 캡처


이서진이 자신의 요리를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13일 밤 10시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요리를 한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 시간 모인 아이들에 이어 새 친구 강이한과 최유진이 등장했다.

특히 이한이의 어머니는 이한이에 대해 고기를 좋아하고 야채, 해물, 케첩, 쌈장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전했고 막내기질이 있다고 덧붙였다.

유진이는 처음에는 낯을 가렸지만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유진이의 어머니는 "돈가스 같은 건 케첩 없으면 안 먹는다"며 케첩을 좋아하는 취향을 전했다.

이에 박나래는 "우리 미스터 리가 어제부터 케첩만 만들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리틀이'들을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 메뉴는 바로 오므라이스.

아이들이기에 재료를 잘게 썰어야 하는데 이에 이서진은 꼼꼼하게 모든 재료를 다지기 시작했다.

이서진은 채소다지기에 열중하다가도 아이들이 잘 놀고 있는지 귀를 기울였다.

특히 물이 먹고 싶다는 이한이의 말에 채소를 다지다가 컵을 꺼내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와 박나래는 이서진이 식사를 준비할 동안 아이들을 데리고 동물 농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박나래는 닭을 보고 무서워 했다.

박나래는 "난 동물농장과 안 맞는다"면서 닭을 무서워 한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결국 박나래는 닭장에 들어가지 못했고 이승기가 '리틀이'들을 케어해야 했다.

대신 박나래는 농장 밖에서 아이들을 지켜봤다.

이승기는 아이들의 요구를 한명 한명 다 들어주며 진땀을 뺐고 이에 농장 밖에있던 박나래는 이승기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점심시간이 됐고, 이서진은 자신이 만든 오므라이스와 수제 케첩을 맛있게 먹는 '리틀이'들을 바라보며 뿌듯해 했다.

이와 함께 박나래, 이승기, 정소민은 아이들이 아직 혼자 밥을 먹긴 어려서 한 숟갈 한 숟갈 열심히 먹였다.

이후 멤버들은 아이들이 식사를 마친 후 놀고 있을 때 재빨리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면서도 멤버들은 눈을 아이들에게서 떼지 않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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