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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리틀 포레스트', 월화 예능 카드 안 통했나…시청률 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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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리틀포레스트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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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리틀 포레스트'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새 월화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는 3.5%, 5.0%(전국기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1%, 6.8%보다 1.6%P, 1.8%P 대폭 하락한 수치.

이날 멤버들은 아이들이 도착할 때마다 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식성, 알레르기 등 특이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다섯 명의 아이들이 모두 촬영지에 도착한 후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아이들을 밥 먹이는 것부터 나가서 노는 것까지 다 케어해야 했고, 지친 모습을 보이며 '현실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SBS가 한시적으로 월화드라마를 중단하고 사상 처음으로 편성한 월화 예능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존 월화드라마 시간대에 편성돼, 총 16부작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4.2%, 5.0%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2.4%, 3.2%를 나타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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