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전효성, TS엔터와 전속계약 분쟁 2년만 종결…"팬들에 감사" [공식입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전효성 / 사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전효성의 전속계약을 둘러싼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이 2년 만에 완전히 종결됐다.

7월 22일 서울고등법원은 2017년 9월부터 계속됐던 가수 전효성과 전 소속사 사이의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사건과 관련해 양측 간 전속계약의 효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화해권고결정을 내렸다.

이에 양측이 모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음으로써 12일 화해권고결정이 확정됐음을 법무법인 예현은 밝혔다.

이로써 2년 가까이 힘겹게 지속됐던 가수 전효성의 전속계약 분쟁은 이제 완전히 종결됐으며 전효성은 법적 공방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몸이 됐다.

전효성은 "그간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준 팬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더욱 새롭고 활발한 활동으로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전효성은 방송과 유튜브, 광고 등을 오가며 보다 활발한 연예 활동 및 팬들과의 소통에 주력을 쏟을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