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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문세윤, 3800만 원 전액할부 가능했던 이유? "말솜씨 덕"(어서말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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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세윤 3800만 원 / 사진=JTBC 어서 말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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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어서 말을 해'에서 개그맨 문세윤이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어서 말을 해'에서 문세윤이 3800만 원 전액 할부로 자동차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가 "나는 말솜씨가 좋아서 학창 시절 맞아본 경험이 없다"고 자랑했다. 이에 질세라 문세윤은 "저는 3800만 원을 말 한마디로 대출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제가 '웃찾사' 출연 당시에 새 차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돈이 없었다"며 "그래서 자동차 딜러한테 돈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전액 할부를 부탁했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김정난이 놀라며 "그게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에 문세윤은 "절대 안 된다. 그때 딜러가 저한테 '전액 할부는 의사, 변호사, 판사 같은 분들만 가능하다'고 설명하더라. 그래서 제가 그분을 설득하려고 저도 '사'자 직업이라면서 저는 '웃찾사'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전액 할부를 해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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