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 사진=비보티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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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예능인이자 기획자로 활약 중인 송은이가 영화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송은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송은이의 새 예능 프로그램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이 8월 말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은 스카이드라마에 편성됐다.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은 영화 속 쓸데 없지만 알고 보면 재미있는 온갖 TMI(Too Much Information)를 파헤치는 토크쇼로 잡지식을 쌓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송은이와 김숙, 영화감독 장항준, 연극영화과 수석 출신인 코미디언 황제성과 박지선이 출연해 황당하지만 호기심을 유발하는 영화 속 TMI를 파헤칠 전망이다.

특히 송은이는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의 출연자이자 기획자로서 참여한다.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은 송은이가 설립한 제작사 비보티비에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KBS2 '김생민의 영수증'과 올리브 '밥블레스유', JTBC2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부제: 센터와의 전쟁)'에 이어 네 번째 작품이다.

방송은 매회 새로운 영화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과 실제 경험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또한 영화 속 씬 스틸러가 깜짝 게스트들로 등장해 영화 속 에피소드를 최초 공개하며 영화 보다 더 재미있는 영화 속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