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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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박지훈이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는 그룹 워너원 활동을 종료하고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한 박지훈이 스페셜MC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박지훈은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세븐틴 민규를 대신해 신은수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촬영 스케줄로 무대에 설 시간이 부족했던 박지훈이지만, 팬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흔쾌히 승낙했다.

바쁜 드라마 스케줄을 쪼개가며 팬들과 함께하고 싶어 하는 그의 깊은 애정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KCON 2019 JAPAN에서 매끄러운 진행을 보였던 박지훈이기에 ‘인기가요’에서도 음악방송 MC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