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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같이 펀딩' 김태호 PD "충분히 시청만으로도 가치 있는 프로그램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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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김태호 PD가 '같이 펀딩'으로 돌아왔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MBC신사옥에서는 새 예능 프로그램 ‘같이 펀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태호 PD, 현정완 PD, 가수 유희열, 배우 유준상, 방송인 노홍철이 참석했다.

오는 18일 일요일 오후 6시30분 첫 방송되는 ‘같이 펀딩’은 혼자서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

‘같이 펀딩’은 각양각색의 가치가 담긴 장르 불문의 아이디어들이 실현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더 나아가 펀딩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같이 펀딩’에는 MC 유희열과 1차 라인업 유준상-유인나-노홍철을 비롯해 이들의 아이디어에 함께 공감할 정해인-강하늘 등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출연진들도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태호 PD는 "크라우드 펀딩을 몰라서 겁내는 분들이 계신다면, 내용은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충분히 시청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현정완 PD는 "'같이 펀딩'은 셀럽, 연예인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 있는 프로젝트를 시청자들과 함께 실현해나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같이 펀딩'은 오는 18일 일요일 오후 6시30분에 첫 방송된다. ‘같이 펀딩’ 참여와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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