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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자연스럽게' 조병규'♥김보라' 목소리에 함박웃음…여전히 '달달한 사이'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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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자연스럽게 조병규, 김보라 / 사진=MBN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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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자연스럽게'에서 구례 현천마을에 살게 된 멤버들의 입주 다음 날이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애서는 구례에서의 첫째 날 밤, 어딘가로 전화를 거는 조병규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녹화에서 조병규는 "안녕, 구례야"라며 다정하게 통화 상대에게 말을 걸었다. 이후 그는 수화기 너머 '그녀'의 목소리에 함박웃음을 지어 '사랑꾼'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통화를 마친 그는 "여기서 이렇게 있으니 절에 온 스님 같다"고 혼잣말을 하면서도 햄, 달걀, 고추장을 반찬으로 열심히 밥을 먹었다. 급기야 그는 집주인 향자 할머니에게 '편식 지적'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배우 전인화는 '인화 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보낼 채비를 하며 집 앞 텃밭 마실을 나가 적상추, 고수, 오이 등으로 미리부터 저녁 재료를 준비하는 치밀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가수 은지원, 김종민은 취침 장소를 놓고 티격태격하다가 결국 좁은 텐트 안에서 함께 잠이 드는 엉뚱한 모습을 연출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또한 '이웃 4인'이 처음으로 저녁을 함께 먹게 된 가운데,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는 요리 준비에 한창인 전인화를 도왔다. 장작을 패고 가마솥에 불을 때는 모든 행동이 다소 어설펐지만, 전인화는 "다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다"며 행복해했다.

하지만 전인화의 남편인 배우 유동근이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가 전인화의 집에 방문한 가운데 '깜짝 전화'를 걸어오고, 후배 3인은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에 기대감이 고조시켰다.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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