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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같이 펀딩' 노홍철 "김태호 PD와 재회? '무도' 이후에도 계속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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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홍철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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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같이 펀딩' 노홍철이 '무한도전' 하차 이후 김태호 PD와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호 PD, 현정완 PD를 비롯해 유희열, 노홍철, 유준상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노홍철은 "김태호 PD와 일상에서도 연락을 많이 한다"며 "연출자로 만났지만 지금은 친한 형, 동생 사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오랜만에 일을 하게 됐지만 오랜만이라는 느낌보다는 제가 일을 쉴 때도, 형이 충전의 시간을 가질 때도 서로 간의 끈이 이어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냥 둘이 하던 얘기를 비공개에서 공개로 전환한 느낌"이라며 "오랜만에 함께 해서 묘한 느낌보다는 친한 형과 함께 공개적으로 노는 느낌이다. 감회가 새롭다기보다는 익숙한 감정이 이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같이 펀딩'은 18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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