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돼지김치찌개부터 고구마순조림까지 입맛을 자극하는 요리를 선보인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3분이면 뚝딱 만들어내는 초간단 돼지김치찌개 레시피를 공개한다. 또한 추억을 자극하는 고구마순과 갓 만들어 극강의 고소함을 자랑하는 두부고구마순조림을 소개하며 두 재료의 환상의 궁합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부드럽고 짭짤한 맛이 일품인 알감자조림을 요리한다. 특히 김수미는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의 맛으로 출연진 모두 두번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자신만의 손맛이 담긴 레시피를 공개한다. 사진=tvN

뿐만 아니라 특허 낼까 걱정될 만큼 특별한 김수미만의 반찬도 공개된다. 감칠맛 나는 묵은지를 송송 썰어 만들어낸 김치샌드위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빵과 묵은지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화지만, 맛보는 순간 미각을 사로잡는 맛이었다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게스트는 데뷔 24년, 제2의 전성기를 맞은 H.O.T 출신의 토니안이 출연한다.

그는 역대급 깐깐한 시어머니 입맛으로 감사 때마다 김수미와 셰프들을 긴장하게 만든 것은 물론, 손보다는 입으로 셰프들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점령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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