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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수미네 반찬' 김수미, 돼지김치찌개→샌드위치 레시피 공개…토니안, 편의점 요리 공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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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수미네 반찬' 방송캡쳐


김수미가 돼지김치찌개부터 샌드위치까지 레시피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돼지김치찌개부터 알감자조림까지 레시피를 공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가 "매번 작가들하고 다음 메뉴에 대해 얘기하는데 어쩜 그 흔한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안했더라 한번도 안했어"라며 돼지김치찌개를 만들거라고 했다. 김수미는 "이거는 너무 금방해 뭐 집어넣을것도 없어 이건 정말 다 됐다 김치찌개야"라며 간단하다고 했다. 김수미는 "그래서 시장 안가려고"라며 돼지고기를 배달시켰다.

김수미가 "이분이 굉장히 바쁜데 내가 팬이라 꼭 나와주십사 했다"라며 게스트를 소개했다. 그리고 게스트로 토니안이 등장했다. 이어 장동민이 "토니형 집 인테리어를 편의점으로 했었다"라며 토니안이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에 김수미가 "김치찌개 배워서 집에서 해먹어 이거는 쉬우니까"라고 말했다.

김수미가 "왜 수미네 집 김치찌개가 맛있냐면 여기다 새우젓을 넣어요 원래 돼지고기하고 새우젓하고 궁합이 좋다"라며 김치찌개를 끓이는 팁을 알려줬다. 그리고 김수미가 "김치찌개가 되려면 10분을 익어야 한다"라며 "가수가 나오면 노래를 불러야 한다"고 했다. 이에 최현석은 "토니씨가 노래만 잘하는게 아니라 춤도 잘춘다"라고 했다. 이어 토니가 춤과 노래를 보여줬다.

김수미의 요리를 지켜보던 토니가 "요리를 오래하셔서 그런지 감으로 하시네요?"라며 신기해했다. 이어 최현석이 자신의 김치찌개에서 쓴맛이 난다고 하자 김수미는 매실을 조금 넣으라고 했다. 그리고 최현석은 미카엘의 김치찌개를 먹고 맛이 너무 다르다며 간장과 매실액을 더 넣는 모습을 보여줬다.

감사를 나간 토니가 여경래의 찌개를 먹고 "참치 넣으셨어요? 왜 참치에서 나는 시원한 맛이 나지?"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돼지고기찌개인데 참치 맛이 나면 실패다"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토니가 최현석의 찌개를 먹고 "되게 특이하다 약간 똠양꿍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시큼하고 달콤하고 여러가지 맛이 느껴진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미카엘의 찌개도 짠데 싱거운 맛으로 3명의 셰프들이 모두 돼지김치찌개에 실패했다.

김수미가 "지금이 고구마순 먹을 때다"라며 고구마순을 이용한 두부고구마순조림을 할거라고 밝혔다. 셰프들을 지켜보던 토니가 "근데 사실 두분은 전문가시잖아요 근데 미카엘씨는 원래 요리를 잘하시는" 장동민이 "미카엘 셰프예요"라고 하자 토니는 놀라며 "재밌는 외국분인줄 알았다"며 미카엘이 셰프인줄 몰랐다고 했다.

김수미가 알감자조림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김수미가 김치와 감자를 넣은 샌드위치를 만들거라고 했다. 김수미는 "나는 빵을 안좋아하는데 애들이 어렸을때 샌드위치를 해달라고 해서 묵은지를 깨끗이 씻어서 넣어서 먹었다"라고 샌드위치에 김치를 넣은 이유를 알려주었다. 이후 샌드위치를 맛본 토니는 "이게 궁합이 맞네"라며 감탄했다.

한편 토니가 편의점 재료를 이용한 밥전을 준비했다. 토니의 밥전을 먹은 김수미가 "누룽지 밥인데 간도 너무 좋아"라며 맛있다고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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