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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인생다큐 마이웨이' 작곡가 이호섭,'다함께 차차차~' 설운도와 30년지기 우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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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작곡가 이호섭과 설운도와 30년 우정이 공개 됐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작곡가 이호섭이 출연해 감동을 전했다.

이날 설운도는 이호섭과 작사가와 가수로 함께 일을 하게 된 이야기를 나눴다.

설운도는 "이웃으로 살면서 가까웠다. 자주 왕래했다. 후암동 산골짜기 살때 방이 너무 좁아서 넷이서 앉아있으면 엉덩이를 움직이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호섭은 "가장 어려운 시절 설운도가 가장 힘이 되었다"면서 "박일준 선배 매니저, 송철 선배가 스탠드바지만 사회를 보라고 이야기 했을 때, 자신의 벨벳의상을 선뜻 빌려준게 설운도였다"고 전했다.

이호섭은 설운도의 노래 '다함께 차차차'의 노래를 작곡가로 전향할 수 있는 대박노래였다.

이호섭은 문희옥의 천방지축을 시작으로 박남정의 '사랑의 불시착'과 주현미 설운도의 편승엽 이자연 노래를 연달아 작곡 작사를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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