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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닥터탐정' TL 빠른 대응으로 박진희X봉태규 잠입수사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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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유미 기자]

헤럴드경제

SBS '닥터탐정' 캡처


도중은과 허민기는 잠입수사에 성공했지만 다시 난관에 봉착했다.

14일 방송된 SBS '닥터탐정'(극본 송윤희/연출 박준우)에서는 도중은과 허민기는 잠입수사에 성공했지만, 먼저 뉴스에 보도가 되어 TL을 공격할 수 없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중은(박진희 분)은 증거를 찾자 허민기(봉태규 분)을 바로 내보냈다. 허민기는 나가는 길에 공장 직원을 만나 들킬 위험에 쳐하고, 연기로 순간 상황을 모면해 달아났다.

공장에 남은 도중은은 근무 중인 직원들을 퇴근시켰다. 근무 시간에 사우나를 다녀온 공장장은 텅빈 공장에 당황했다. 안전하게 작전을 마무리한 허민기는 도중은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받아내고, "우리 화해한 거다"라며 오해를 풀었다.

한편 정신을 잃었던 최곤(박근형 분)이 정신을 차렸다. 최태영(이기우 분)과 최민(류현경 분)은 깨어난 최곤 옆을 지켰고, 최곤은 의미심장하게 최태영을 바라봤다. 최태영은 권실장(이철민 분)에게 주치의를 불러달라 말하고, 최민은 "도중은 믿을 수 있냐"고 최곤에게 물었다. 최민은 "아빠 뜻 따를테니 말해달라"며 최곤의 대답을 기다렸다.

최태영은 간호사에게 "지금처럼만 해달라"며 "병실 내부도 신경써달라"는 알 수 없는 주문을 했고, 최민은 도중은과 권실장, 모성국(최광일 분)의 이야기를 각기 떠올렸다.

도중은과 허민기의 잠입수사 결과가 나왔다. 공일순(박지영 분)은 기준치의 10배가 초과된 성분 분석표를 상부에 보고했지만 이미 뉴스에 해당 사건이 보도되고 있었다. 또한 더 많은 피해자들이 UDC를 찾았다.

최태영은 긴급회의를 소집했고, 임원들은 악덕기업으로 몰리기 전에 해결하자고 의견을 냈고, 최태영은 임원들을 비웃으며 "그 말 회장님 앞에서 할 수 있냐"고 되물었다. 임원들은 모두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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