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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정준하, ‘한끼줍쇼’ 밥동무 출격…‘무한도전’ 이은 불운의 사나이?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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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한끼줍쇼’ 정준하가 한 끼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식신콤비 정준하와 테이가 밥동무로 출연해 위례신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정준하는 뮤지컬 복귀를 위해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매일 12시간씩 연습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성대 단련을 시켰다며 목이 쉬지 않는 발성법을 공개했다. 그러나 누가 봐도 목이 쉴 것 같은 발성으로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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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가 ‘한끼줍쇼’ 밥동무 출격한다. 사진=‘한끼줍쇼’


이에 이경규는 “계속 해봐라. 목이 쉴 것”이라며 악담을 서슴지 않았고, 강호동은 “계속 듣고 싶다”며 재차 요구 하는 등 중독 증세를 보였다.

또한 과거 국민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에서 억울함의 아이콘이었던 정준하는 벨 도전에서도 ‘불운의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특히 정준하에게만 벌이 계속 달라붙는가 하면, 초인종을 누르다 가시에 찔리는 등 악재(?)가 거듭되어 불운의 사나이로 등극했다.

또한 휴가철에 유난히 부재중인 집이 많자 정준하는 “편의점 가야 되는 거 아니냐?”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불길한 징조가 엄습한 가운데 마당에서 고기를 굽는 집을 발견한 정준하는 “고기 제가 참 잘 구울 수 있다”라며 질척거리는 모습까지 보여 순탄치 않은 도전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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