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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라디오스타’ 허재 “‘뭉쳐야 찬다’ 첫방송 후 울 뻔 했다… 지인들 연락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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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라디오스타'


[헤럴드POP=나예진 기자]허재가 예능 출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뭉쳐야 찬다 출연에 대해 이야기하는 허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재는 ‘뭉쳐야 찬다’ 출연 사실을 일부러 지인들에게 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첫방송 후 허재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자 “사고친 것 아니냐”는 지인들의 걱정을 받았다고.

뿐만 아니라 첫방송 후 자신의 모습을 보며 허재는 울 뻔 했다고 밝혔다. 축구를 잘 모르고 허우적대는 모습이 너무도 부끄러웠다고. 그는 “아침에 집에 혼자 있는데 모두가 날 쳐다보는 느낌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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