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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RE:TV] '악마가' 이엘, 집으로 박성웅 초대…"라면 끓여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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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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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이엘이 박성웅을 자신의 집으로 안내했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극본 노혜영, 고내리/연출 민진기)에서는 '꼬르륵'소리를 신경 쓰는 모태강(박성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태강은 다른 일을 하면서도 '꼬르륵' 소리를 떠올리며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모태강은 강과장(윤경호 분)의 배에서 나는 소리에 이전의 지서영(이엘 분)의 배에서 나는 '꼬르륵'소리를 떠올렸다.

모태강은 하립(정경호 분)에게 분노해 하립의 차를 망가뜨리려는 주라인(이화겸 분)을 만났다. 모태강은 주라인에게 "이러면 내가 너무 미안하잖아요"라고 말하며 부축했다. 모태강은 하립의 부탁으로 주라인을 다치게 했던 것. 그때 지서영과 마주쳤다. 모태강은 단숨에 주라인을 밀쳤다.

지서영은 주라인과 비상계단에서 대화를 나눴다. 지서영은 공연 펑크의 책임은 엄연히 주라인에게 있다고 말하며 월드투어로 주라인을 달랬다.

지서영은 주라인에게 "모태강씨랑 어떤 사이야, 하나도 빼놓지 말고 이야기해봐"라고 본격적으로 질문했다. 주라인은 "짐승을 봤어요. 언니, 나 사랑에 빠졌나 봐"라고 고백했다. 지서영은 당황하며 "그 사람도 너 좋아해?"라고 물었다. 주라인은 "그럼요. 아주 적극적이야"라며 모태강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지서영은 "모태강 접어, 안 그러면 월드투어 접는다"라며 경고했다.

지서영은 하립과 술자리를 가졌다. 지서영은 모태강 생각에 욕을 하며 괴로워했다. 지서영은 "기억상실이야? 인간이 어떻게 한 순간에 변할 수 있냐고, 모태강"이라며 울부짖었다.

모태강은 밥을 먹자며 지서영을 찾아왔다. 지서영은 모태강이 짐승 같다던 주라인의 말을 떠올리며 상상했다. 결국 지서영은 "라면 끓여줄게요, 먹고 가요"라며 모태강을 집으로 안내했다.

한편,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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