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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이설과 정경호의 과거가 밝혀졌다.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김이경(이설 분)의 영혼을 얻기 위해 그의 마음을 사려는 하립(정경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립은 김이경의 마음을 얻기 위해 물량 공세를 펼쳤다. 지서영(이엘 분)에게는 "3개월 안에 김이경을 스타로 만들어달라"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이경은 강하(오의식 분)에게 "음악은 하고 싶었지만 신데렐라가 되고 싶지는 않다"라며 하립의 제안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음을 전했다.
모태강(박성웅 분)은 김이경이 1등급 영혼이 아니란 것을 증명할 속셈이었다. 그는 댓글부대를 김이경을 향한 조직해 악플을 다는가 하면 김이경의 눈앞에 5만 원 지폐를 떨어뜨려 반응을 관찰하는 등 여러 작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하립의 제의를 거절한 김이경은 서동천(하립)의 집을 찾아갔다. 그곳에는 그의 팬인 루카도 있었다. 김이경은 루카에게 서동천과의 과거 인연을 털어놨다. 사실 서동천은 김이경의 멘토와 같은 존재였다.
김이경은 과거 가정 폭력을 피해 도망치다가 우연히 골목에서 서동천과 만났다. 서동천은 망설임 없이 김이경의 편이 되어줬고 이내 김이경과 친해져 음악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김이경은 루카에게 서동천을 "내게 꿈을 갖게 해준 분"이라고 묘사했다.
이날 김이경은 서동천의 관계가 밝혀졌다. 김이경은 루카에게 서동천에 관해 말하던 중 불현듯 서동천의 기타가 하립의 집에 있었던 것을 기억해냈다. 과연 김이경과 서동천의 과거가 현재 김이경과 하립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사진ㅣ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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