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구스이불 브랜드 크라운구스의 로열 듀크 아이더다운 이불솜이 돋보이는 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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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글로벌 럭셔리 구스이불 브랜드 크라운구스가 구스이불보다 최상위 라인인 '로열 듀크 아이더다운 이불솜'을 출시했다.
크라운구스가 새롭게 출시한 로열 듀크 아이더다운 이불솜은 예로부터 왕실과 귀족들의 침구에 쓰이던 아이더다운을 이용한 제품이다. 연간 전세계 채집량이 2000kg 밖에 되지 않는 아이더다운은 높은 희소성을 지녔다. 현재 유럽왕가, 아랍왕가, 러시아 유력 정치가 등 전통 있는 왕실이나 슈퍼리치들의 침실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엘리자베스 2세가 거주하는 윈저성의 공식 침구로 아이더다운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라운구스 관계자는 "아이더다운은 또 다른 이름, Somateria mollissima에서 아이더다운의 깊은 역사를 대변한다. "'털'을 뜻하는 고대그리스어 'erion'과 '매우 부드러운'이라는 뜻의 라틴어 'mollissimus'이 결합한 단어가 아이더(Somateria mollissima)"라며 "이불솜을 뜻하는 duvet의 기원의 중심에도 아이더가 있다. 프랑스 왕가는 아이더다운을 duvet으로 불렀고, 아이더다운으로 만들어졌던 왕가의 침구를 일컫는 duvet의 뜻이 확대되어 현재는 이불솜을 뜻하는 보편적인 단어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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