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이상윤 서강준 인스타그램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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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늘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스타들도 SNS에 태극기 이미지를 게재하며 74주년 광복절을 기념했다.
먼저 김소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이미지를 게재하며 "8.15 광복절"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김소현은 지난 6월6일 현충일에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현충일"이라는 글을 남긴 데 이어 광복절도 기념하면서 팬들의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배우 이상윤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이미지를 게재하며 이날이 자신의 생일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는 "매해 생일이라는 들뜬 마음에 이 날이 얼마나 뜻깊은 날인지 모르고 지내온 것 같습니다"라며 "조금 더 나이가 든 만큼 앞으로는 이 날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하루를 보내볼까 합니다"라고 털어놨다.
또 그는 광복절의 정확한 정의를 전달하며 "좀 더 넓은 의미의 광복절에 대해서는 부끄럽게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됐네요. 이번 기회에 확실히 기억해두겠습니다"라고 다짐하며 "마지막으로 빛(光)을 되찾은(復) 날(節)이라고 해서 광복절이 됐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 잠시나마 지금의 우리나라와 우리가 있게 해준 선조들에게 감사하는 시간 가져보면 어떨까 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전효성은 MBC 켐페인 타큐멘터리 '기억록'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대한독립의 날입니다. 조심스럽게 독립을 기다리던 많은 분들의 마음을 상상하며 녹음했습니다"라며 "감히 헤아릴 수 없겠지만, 희망을 잃지않고 독립의 그 날을 기다리던 많은 분들의 숭고한 정신, 희생. 늘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라고 다짐의 글을 덧붙였다.
가수 신성우도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이미지를 게재한 후 "74주년 광복절 국가에 헌신한 독립투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잘 지키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배우 윤박도 "#광복절 #대한독립만세 #독도는우리땅"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태극기 이미지를 게재했다. 배우 서강준도 "#광복절 #815"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태극기가 하늘에 휘날리고 있는 이미지를 남겼다.
권혁수는 "그날의 함성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하며 "나는 천국에 가서도 마땅히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오. 대한독립의 함성이 천국까지 들려오면 나는 기꺼이 춤을 추면서 만세를 부를 것이오"라는 안중근 의사의 명언을 함께 적었다. 또 그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 사업에 기부되는 이벤트가 있다고 알렸다. 또 유병재는 광복절 전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해 나눔의 집에 기부한 내역을 공개해 귀감이 되기도 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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