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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핑클 이효리와 이진이 뉴욕에서 재회했다.
이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리더 뇩에서 만나니 좋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어깨동무를 하고 뉴욕의 주택가를 걷는 이효리와 이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청바지에 티셔츠, 선글라스까지 비슷한 두 사람의 패션 스타일이 돋보인다.
배우 송혜교는 이진의 글에 "^^ 좋다 진짜"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진과 이효리는 핑클 완전체 예능 JTBC '캠핑클럽'에 출연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이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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