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POP이슈]"송혜교 김소현 키 조빈"…★들이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법(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송혜교, 김소현, 노라조 조빈, 샤이니 키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많은 스타들이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애국 행보를 보여줬다.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중국 중경임시정부청사에 한국어, 중국어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고 전해졌다.

안내서에는 중경임시정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이동경로가 소개되어 있고, 한국광복군 창설 및 활동 등이 전면컬러로 설명돼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서경덕 교수는 "지금까지 송혜교 씨와 함께 17번째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 한류스타로써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말 좋은 선례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사진을 올리고 "8.15 광복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소현은 지난 6월6일 현충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사진을 게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뜻을 전한 바 있다.

15일 오전 10시 광복절을 맞아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신화 김동완은 독립유공자 후손과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송을 하고 독립유공주 후손 및 유족, 국방부 중창단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다.

김동완을 비롯, 군 복무 중인 비투비 이창섭, 샤이니 키(김기범)도 무대에 올라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다.

노라조 조빈은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사진을 게재하고 "순국선열들의 희생으로 누리게 된 지금의 평화!"라는 글을 올렸다.

조빈은 "당연한거라 생각한 나머지 고마운 마음도 잊고 그냥 사는 것에 치중하고 있는 부끄러운 나를 본다! 늘 마음으로 생각하고 지내겠다고 다짐합니다만 금세 마음 한켠 뒤에 있게 만든다! 죄송하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조빈은 "하지만 오늘 하루만이라도 나라와 나라를 위했던 그분들을 위해 기도한다! 이뤄주신 이 평화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애쓰면서 살겠다! 큰 감사드린다! 대한민국 만세!"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 올해 74주년을 맞이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