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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소향·임형주·안희도, '광복절 경축식'서 축하 무대…'독립군가'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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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소향 임형주 안희도 / 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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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가수 소향, 임형주, 안희도가 '광복절 경축식' 축하 무대를 꾸몄다.

15일 오전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제74주년 광복절 정부경축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독립유공자, 주한 외교단, 사회단체 대표와 일반 시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했다. 독립기념관에서 '광복절 정부경축식'이 열리는 것은 2004년 이후 15년 만이다,

이날 소향을 비롯해 팝페라 가수 임형주, 바리톤 안희도, 독립유공자 후손 비올리스트 안톤 강, 21세기 청년 독립단, 충남 지역 교향악단과 합창단 등이 축하 무대를 진행했다.

이들은 독립군이 만주에서 부른 독립가 '독립군가'를 열창했다. 이어 시인 심훈의 저항시를 담은 곡 '그날이 오면'과 곡 '8월 15일' '내 나라 내 겨레' '아이랑' 등을 불렀다.

끝으로 다 같이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며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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