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인스타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방송인 정가은이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게양했다.

15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극기를 게양한 인증 사진과 함께 "오늘 태풍이 온다해서 태극기를 달아도 될까 고민하다가 인터넷 검색을 해본 결과 태극기가 훼손될 정도 날씨가 아니라면 달아도 괜찮다고 한다.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시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지금 달아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가은은 "올해는 더 더욱 가슴이 아픈 광복절이다. 영화 '김복동'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영화 '김복동'도 꼭 한 번 봐달라"고 말하며 영화를 보겠다고 약속해주시는 댓글이 있으면 다섯 분을 뽑아 티켓을 보내드리겠다고 밝히기도.

한편 ‘김복동’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 간의 여정을 담은 감동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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