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정관지령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가수 민경훈이 '태정관지령'의 뜻을 정확히 밝히며 활약했다.

이날 민경훈은 '태정관지령' 독도는 일본 땅이 아니니 영토 침범을 하지 말라는 일본에서 발행된 문서일 것이다"라고 말해 정답을 맞췄다.

이에 해설자는 "독도는 일본 영토가 아니라고 일본 정부가 스스로 인정한 문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정관지령은 1877년 일본 메이지 정부의 최고 행정기관인 태정관이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없다는 것을 밝힌 지령이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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